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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삶에서 온다…쑨지 개인전 ‘삶은 예술이다’ 2018.02.10 조승예 기자
2018-02-22 16:58:19

는 26일까지 이상아트스페이스서 개최

▲ 이상아트스페이스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쑨지의 개인전 '삶은 예술이다(Life is Art)'를 개최한다. 사진은 쑨지 작가의 낭만과 미술연구소(설치물, 2018).   ©이상아트스페이스

 

이상아트스페이스는 7일부터 26일까지 쑨지의 개인전 '삶은 예술이다(Life is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명도에서 저명도까지 아우르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들과 작가만의 독특한 터치가 담긴 회화작품, 혼합재료를 사용해 전시공간을 아우르는 설치작품 등 총 6여 점을 선보인다.

쑨지 작가는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그림으로 편집해 보여준다. 그림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보고 느끼는 감성을 그리기도 한다. 때론 사람들의 말이나 얼굴에 표정을 드러내지 않아도 손동작이나 몸짓에서 감정이 표현된다. 사람들이 나타내는 손의 모양이나 몸짓을 보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여러 심리와 감성을 그린다. 그리고 작품에서 여러 그림들이 겹쳐 하나의 기억처럼 그림이 완성 된다.

작품은 과감하면서도 섬세함이 돋보이는 붓 터치와, 작업 속에 이유한 마음으로 나타낸 것이 드러나 보는 사람을 흥미롭게 만든다. 작은 행복과 소소함 속에 산다는 것은 자신을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상아트스페이스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쑨지의 개인전 '삶은 예술이다(Life is Art)'를 개최한다. 사진은 쑨지 작가의 미드나잇(Midnight, acrylic on canvas 116.8 x 91cm, 2018).   ©이상아트스페이스

 

괴테의 색채연구에서 파란색이 나타내는 상징성은 다양하다고 했듯이 쑨지 작가의 그림에서 주로 보여 지는 블루 컬러는 안정과 평화의 상징이다. 싱그러운 희망의 이미지와 어둡고 우울한 슬픈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야누스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이처럼 인생 또한 파란색의 보여 지는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기쁜 기억은 슬픈 기억이 있었기에 만들어졌다, 무언가 어려운 일이나 힘든 경험에서 자연스레 슬픔과 더욱 가까워지게 된 듯하다. 인생이 기쁘기만 하다면 교만해지기도 하듯 우리를 성숙하게 만드는 건 기쁨이 아닌 슬픔이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때론 슬픔을 거쳐 행복을 찾기도 한다. 그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닌 가까이에 있는 삶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삶은 예술이다'전은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닌 가까이에 있는 삶에서 온다는 것, 그리고 살아가는 모든 인생은 예술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쑨지 작가는 회화 및 설치 작품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 받는 신진 작가이다. 2010년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뉴욕 그래머시 스택 아트 쇼(Gramercy Stack Art Show), 2014년 뉴저지 영. W 갤러리(Young. W Gallery) 등 국내 외 다수의 개인전 및 기획전, 그룹전의 전시에서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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